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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에디터, 굵기와 소제목(머리말)의 작지 않은 차이

by stockday 2019. 10. 24.

티스토리 에디터 제목 태그로 소주제 분류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러분은 아래 두 줄의 글자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한 문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은 저 두 문장을 다르게 인식합니다.



놀랍게도 블로그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한 블로거들도 이 둘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 차이를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description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포스팅 서두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기본 가이드 문서' 에 대해 이야기 했었죠

기본을 지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가 그렇습니다.

두 문장은 단순히 굵게 칠한 것으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모양은 똑같기 때문이죠 

한 줄은 굵게 칠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줄은 아니죠



제목 태그를 이용하여 소주제 분류하기


그 비밀은 에디터에 있습니다.

티스토리 구버전의 글쓰기에서는 머리말이라고 정의되어 있지만

보통 다른 에디터에서는 제목, 소제목 등으로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HTML에서는 하나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바로 <H번호> , 하지만 보이는게 똑같은데 이것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면

한번 생각해 볼까요?



하나의 페이지는 title(제목)과 많은 본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페이지내의 소주제가 변경되면 중간에 큰지막한 글자를 굵게하여 다른 주제로 넘어가곤 하죠

티스토리 본문

그런데 이것의 문제는 A,B,C 문장을 본문으로 쓰고 굵게 강조하기만 하면

결국 일반 본문으로 검색 로봇은 인식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소제목으로 본문 글을 소주제(티스토리 에디터의 머리말)로 구분 지어 줍니다.

사용자에게는 똑같이 보이지만 검색 엔진에게는 내글은 꽤 짜임새있다고 말해주는 거죠

소주제(티스토리 에디터의 머리말)



당연히 이 부분은 구글 공식 검색 엔진 최적화 가이드에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목 태그

굵기 버튼 대신 소제목, 버튼을 누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 않은 이유도 딱히 없습니다.


구글 검색 로봇

같은 모양이라면 구글 검색 로봇이 좀 더 읽기 쉽게 꾸며봅시다.

그것이 당신의 인생블로그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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